★장르 : 액션, 스릴러, 첩보, 스파이
★감독 : 앤서니 루소 / 조 루소
★원작 : 마크 그리니의 소설 [그레이 맨]
★출연 : 라이언 고슬링 / 크리스 에반스 / 아나 데 아르마스
★러닝타임 : 127분
★개봉일 : 2022년 7월 22일
1. 개요
2022년에 개복한 미국의 액션 스릴러 영화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감독했던 루소 형제가 감독을 맡았으며, 마크 그리니의 소설 [그레이 맨 The Gray Man]을 원작으로 한 영화. 영화로 먼저 개봉하고 7월 22일 넷플릭스에서 오픈했다. 2억 달러(약 2400억)의 제작비로 넷플릭스 제작비로 1위를 찍었다.
2. 스토리
마초 같은 아버지 밑에서 학대를 받으며 자란 코드네임 "식스" 역의 라이언 고슬링. 어떤 사건을 개기로 아버지를 총으로 쏴버리고 감옥에 가게 된다. 그러 그에게 징역형을 감형하는 조건으로 CIA의 기밀 프로젝트인 '시에라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권유하는 피츠역의 빌리 밥 손튼.
일명 '그레이 맨'이라 불리는 암살전문 첩보요원이 된 주인공은 방콕에서 타깃을 제거하는 임무를 수행하다가 제거하려는 타깃이 코드네임 '포(Four)'였다는 걸 알게되고 제거 직전 그로부터 기밀이 담긴 메모리 카드를 하나 건내 받는다. 그 메모리에는 현직 상관인 카마이클(레게장 페이지)의 비리가 담겨져 있던 것.
식스는 기밀을 파헤치기로 결정한다. 이에 카마이클은 전직 CIA 요원이자 소시오패스인 '로이드(크리스 에반스)를 보내 그를 추적한다. 식스를 발탁하고 현직에서 물러난 전직 상관인 피츠와 방콕에서 만난 CIA요원 '대니(아나 데 아르마스)의 도움을 받아 추적을 따돌리면서 진실을 파헤치게 되는데...
3. REVIEW
영화로 함축하기엔 역시 스토리가 깊진 않다. 제작비 1위인 만큼 시원한 액션과 볼거리가 충분한 영화였다. 나이가 드니 시리즈가 긴 미드나 스토리가 복잡한 작품은 손이 잘 안가게 된다. 영화처럼 2시간 딱 보고 나서 재미있었다 정도의 느낌만 받아도 괜찮은데 딱 그런 영화이다.
톱클래스 배우인 라이언 고슬링의 무표정하게 적들을 다 때려잡는 씬이나 얌생이 콧수염을 붙이고 나와 개또라이적인 성향은 연기한 전직 캡틴 아메리카인 크리스 에반스의 연기는 월드 클래스임을 입증해준다. 특히나 여주인공으로 나온 아나 데 아르마스 개이쁨.
왼쪽 사진이 여주인공 스틸 컷인데 넷플릭스에서 뭐볼까 찾아보다가 저 사진 보고 바로 클릭했다. 복잡하지 않고 모난 곳 없는 단순 명확한 기승전결로 시원함을 선사한다. 여름 팝콘무비 블록버스터의 전형적인 영화이다. 아무 생각없이 볼 수 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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