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슈퍼히어로, 액션, 어드벤처
★공개일 : 시즌 1 : 2017년 11월 17일
시즌 2 : 2019년 1월 18일
★제작사 : 마블
★출연 : 존 번설, 벤 반스, 엠버 로즈 리바 외
★스트리밍 : 넷플릭스 (2017.11.17.~2022.02.28)
디즈니+ (2022년 6월 29일)
★시청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다크 히어로인 퍼니셔를 단독 주인공으로 내세운 드라마 시리즈
1. 스토리
주인공은 프랭크 캐슬(존 번설)은 37명의 인물에게 복수를 마치고, 퍼니셔로서의 삶을 끝낸 시점부터 시작된다. 공사판에서 노가다를 하면서 끝없이 떠오르는 가족과의 추억을 망치질로 겨우겨우 달래 가며 버티는 중이다. 공사판 인부들의 범죄에 연루된 인물을 구하다가 누군가에게 자신의 정체가 드러난다.
자신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마이크로라는 자가 접근을 해온다. 캐슬은 마이크로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자신의 존재를 알고 있는 커티스, 케런 페이지를 찾아간다. 마이크로는 사실 케로베로스 작전의 사실을 알리려다 사살되었던 인물 리버먼이었고, 둘은 같은 목적을 위해 힘을 합친다.
한편, 국토안보부 마다니 요원은 일명 퍼니셔인 프랭크 캐슬 중위가 죽지 않은 걸 알아차리고 캐슬의 뒤를 캐기 시작한다. 케로베로스 작전의 진실과 흑막을 알아내기 위한 각자의 사건을 그린 스토리.
2. REVIEW
퍼니셔는 꽤 오래전부터 마블 다크 히어로로 유명했는데, 예전에 영화로 한 번 나왔지만 드라마로 나오는 첫 작품이다. 마블 히어로물이지만 초능력 같은 능력이 있는 건 아니고 해병대 중위 출신으로 정보 입수, 사격, 암살 전문 주인공이다.
평가단의 평가와 대중 평가가 상당히 갈려버린, 호불호 작품이 되었다. 넷플릭스에 데어데블 시즌2와 디펜더스에 이은 세번째 평작으로 아이언 피스트만큼의 최악은 아니나 평타 이상도 아니게 되었다.
스토리나 작품성이나 그런 건 모르겠고 드라마 시리즈라서 중간중간 지루한 부분도 있다. 하지만 혼자서 자비없이 쓸어버리는 퍼니셔의 모습에서 사이다 장면이 많다. 자신의 몸은 생각지 않고 오로지 적의 섬멸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해야 하나?
꿈에 계속 나오는 가족들의 그리움 때문에 범죄자들에 대한 분노가 잔인한 폭력성으로 표출된다. 저 정도면 살려줘도 되지 않나 싶지만 그런거 없다. 자비 없다. 그냥 다 죽인다. 주인공 역할의 존 번설은 멍하게 있으면 멍청하게 보이는데 응징할 땐 사악하게 변하는 2가지 면모가 있다. 퇴역 군인의 PTSD를 달래기 위해 범죄자들을 처단하는 드라마.
넷플릭스에서 2017년도 11월 17일에 공개되어 시즌2까지 공개되고 2022년 6월 29일에 스트리밍 기간이 끝났다. 지금은 디즈니+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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