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범죄, 액션
★작가 : 코스케
★연재기간 : 2011년 3월 ~ 연재중
★스트리밍 : 넷플릭스, 라프텔
★회차 : 12회
★애니제작사 : manglobe
★상영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1. 설정
① 세레브
1908년 동서 통일 전쟁에서 서 연합군이 개발한 인간을 강화시키는 약물. 복용 시 강화 인간이 되지만 의존성이 강하고 독성과 부작용이 심해 1912년 전쟁이 끝남과 동시에 금지약물로 지정되었다. 세레브 사용자의 자손들은 개인차가 있기는 하지만 약의 효과와 부작용을 그대로 물려받은 트와일라잇이 되었다.
② 트와일라잇(황혼종)
세레브 사용자들의 자손. 세레브의 효능과 부작용을 같이 물려받아 강화 인간이자 세레브 중독자로 태어난다. 인권 없는 노예 취급을 받는다. 모든 트와일라잇은 일종의 심신 결손과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다. 높은 신체능력을 얻는 대가로 여겨진다.
③ 에스가스툴룸
세레브 복용자들의 격리 수용소로 시작하였으나, 늘어나는 격리 수요에 맞춰 구역을 확장해 나간 끝에 지금과 같은 규모로 커지게 되었다. 중범죄자와 갈 곳 없는 난민과 빈민들이 몰려와 범죄 도시가 되었다.
④ 태그
트와일라잇은 군번줄 같은 목걸이 태그를 2개씩 차게 된다. 태그는 여러 가지 기능이 있는데 생년월일과 소속은 물론 위험도에 따른 등급이 매겨져 있다. D/5 ~ S/0까지 등급이 있으며 숫자가 0에 가깝고 랭크가 S에 가까울수록 강하고 위험한 존재를 나타낸다.
2. 스토리
에스가스툴룸에서 해결사 사무소로 중립을 표방하며 살아가고 있는 2인조. 워릭과 니콜라스. 여러 가지 위험한 일들을 해결하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경찰의 의뢰로 뒷골목에서 약을 팔던 조직을 소탕해 달라는 일을 받는다. 간단히 조직을 소탕하고 그 조직 밑에서 매춘일을 하던 알렉스라는 여자를 주워온다. 사무실 창 밖으로 구타당하는 모습을 지켜바왔던 니콜라스와 워릭이 구해주기로 한 것.
경찰은 조직과 관계되는 사람은 모두 죽여야 된다고 하지만 빡친 니콜라스가 니 부하가 아니니 착각하지 말라고 하며 경찰차를 야무지게 걷어찬다.
알렉스를 해결사 사무소 여직원으로 전화상담원으로 일을 시켜주면서 1화는 마무리된다. 그 후 마피아 집단과 트와일라잇을 제거하려는 헌터 등 여러 사건에 휘말리면서 스토리는 진행된다.
3. REVIEW
꽤 오래전에 넷플릭스 알고리즘으로 인해 1편을 보고 바로 정주행 달렸던 애니다. 최근 한국 영화 [마녀 2]를 떠오르게 한다. 인간을 강화시키는 약물 투여. 그로 인해 죽거나 강해 지거나 하지만 결국 일상생활을 살 수 없는 사람들이 살아가야 하는 삶.
갱스타에는 먼로 패밀리나 크리스티아노 패밀리 같은 마피아 조직이 등장한다. 역시나 마피아답게 권력 다툼이 이어지고 그 속에서 트와일라잇을 이용하려는 마피아, 또는 없애려는 헌터 조직. 주인공들의 과거 이야기 등, 스토리가 꽤 탄탄하게 연결된다.
특히나 독특했던 건 약물 네레브의 부작용으로 청각을 잃은 니콜라스의 말투가 실제 청각이 없는 사람 말투를 비슷하게 흉내 낸다. 일본어라서 확실하진 않지만 청각장애인이라면 진짜 그렇게 말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자막이 있어 편하게 보지만 실제 일본인이라면 잘 못 알아들을지도 모르겠다.
작화가 살짝 불안하긴 하지만 양질의 OST와 연출 덕분에 인물들이 스타일리시하게 연출된다. 여러 가지 떡밥만 남긴 체 제작사의 파산으로 급하게 마무리된 듯하다. 제작사가 망해서 2기는 나올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2015년 9월에 파산한 맹그로브의 유작. 넷플릭스에서는 2019년 8월 1일부터 스트리밍 서비스가 되었고 아직 까지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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